이에리사 의원, 대전 중구 신규예산 30억 확보
이에리사 의원, 대전 중구 신규예산 30억 확보
무수동~구완동 도로건설, 중부서 남대전지구대 신축 등 큰 성과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5.12.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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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은 3일 2016년도 예산안에 대전 중구 내 신규사업 예산으로 국비 30억 원을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으로 중구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주무 부처는 물론 기재부, 경제부총리, 예산실장, 담당 예산과장 등에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직접 설득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이번 9억 원의 예산 추가확보에 따라 대전 중구 관내 개발제한구역인 무수동에서 구완동까지의 도로가 확장 건설된다. 무수동~구완동 도로 건설은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2018년까지 국비 3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무수동~구완동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의 교행통행이 불가능해 비나 눈이 내릴 때는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울 정도로 주민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대전 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의 경우 1979년 건설된 한밭종합운동장 내 선수대기실을 사무실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어 건물 노후로 인한 천정누수로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신축 예산 2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편의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관련해서는 정용기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대전지역 국회의원들과 합심해 예산반영을 요구해 40억 원을 배정받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이 의원은 보행로가 따로 없어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오류동 계룡로 816번길과 벽체 구조물이 차도 쪽으로 기울어진 태평 신가도교 등 위험도로 개선을 위해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 의원은 “지역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진심을 담아 정부를 설득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발전과 지역의 낙후된 곳,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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