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국민의당은 22일 오전 서울 마포 당사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당원가입 시스템 오픈하고, PC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당원가입 접수를 시작했다.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는 이날 오픈식에서 청년위원들과 함께 온라인 당원 가입 시스템을 접속하고 직접 시연했다.
온라인 당원가입 시스템(join.people21.kr) 구축으로 국민의당은 기존 시·도당을 통한 당원가입에 소극적이었던 청·장년층의 입당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국민의당 온라인 당원가입 시스템은 ‘당원가입 중복체크 기능’을 보완, 기존 당원의 입당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중복으로 가입이 이뤄지는 단점을 개선했다.
이와 관련 송교석 디지털소통위원장은 “온라인 가입당원의 숫자와 실제 당원의 숫자가 이중으로 부풀려져 관리되지 않기 때문에 국민의당 당원은 허수가 존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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