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중부대 CEO 특강에 학생들의 수강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 대학 학생종합지원센터가 이번 학기 설강한 CEO특강은 이주호 전 교육부장관을 시작으로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 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 이배용 한국학중앙교연구원장이 교육분야 강사로 나선다.
이어 경제‧산업분야 강사로 이영선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이희범 전 무역협회 회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이현순 두산중공업 부회장,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송혜자 우암 대표, 박수경 듀오 사장, 전주옥 동부제철 사장 등이 예정돼 있다.
조준희 YTN사장과 임영수 모새골교회 담임 목사, 이철 전 연세세브란스 병원장도 흔쾌히 특강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홍승용 총장의 의지와 역할이 작용했다.
홍 총장은 지난해 8월 부임하면서 ‘조이 앤드 베스트(JOY & BEST)’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최고의 대학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저명인사 특강 프로그램도 이러한 구상 중 하나다.
홍 총장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최고 명사들의 성공담을 통한 삶의 가치와 세상 이야기, 그리고 배움의 길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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