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sia’는 이달 19일과 20일 식당에서 이주외국인 무료진료소 후원을 위한 찻집을 운영한다.
이주외국인 무료진료소는 2005년 1월 개소 이후 20개국 8500여 명의 이주외국인들에게 1만 2500여 건의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를 위해 480여 명의 의료진들이 매주 일요일 교대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곳은 정부 지원 없이 순수한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I`mAsia’의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주방장 찐(여·27) 씨는 “다문화식당을 통해 꿈을 이루고 돈을 벌어 다른 이주외국인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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