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대전 테크노파크가 지난달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계 및 전기전자, 바이오 등 3개 전략산업과 기업 간의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국가 인력양성 교육 사업이다.
대전 테크노파크는 올해와 내년 10억 6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매년 15억 원 한도 내에서 6년 간 국비가 지원된다. 대전시도 20%를 지원한다.
내년에 총 40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800여 명의 지역 중소기업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황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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