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지난해 국내 영화 두 편이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어이가 없네”라는 명대사를 남긴 ‘베테랑’과 이정재, 전지현 주연의 ‘암살’이 그것이다. 이 영화들은 추석 연휴 안방에서 볼 수 있다.
언제 할까?
연휴 첫날인 오전 9시 10분과 오전 11시 20분 ‘미쓰와이프’(SBS)와 ‘극비수사’(KBS)가 각각 방영된다. 또 오후 9시 50분 KBS2에는 ‘대호’가 예고돼있으며, 약 한 시간 30분 뒤인 오후 11시 10분 SBS에선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추석인 15일 목요일은 EBS 오후 9시 50분에는 ‘설국열차’, KBS1 밤 12시에는 ‘인어공주’가 각각 방영된다.
16일에는 천만 영화가 예고됐다. 저녁 7시 20분 tvN에선 ‘베테랑’이 저녁 식탁에 찾아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에는 밤 10시 20분 KBS2에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오후 10시 45분 EBS에선 ‘김종욱 찾기’가 각각 예고됐다.
17일 토요일 역시 천만 영화를 볼 수 있다. 오후 9시 55분 SBS에선 천만 영화 ‘암살’이 방영된다. 이외에도 오후 7시엔 tvN에서 ‘도리화가’가, 오후 10시 KBS2에선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일요일에는 오후 2시 ‘오빠생각’이 KBS1을 통해 방영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