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23일 분양을 시작한 대전 동구 LH이스트시티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LH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대전 서구 가수원동에 위치한 LH이스트시티 주택전시관은 지난 23일 개관, 청약접수를 받고 있으며, 분양 시작 첫 주말 연휴에만 약 2만 5000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이는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대전 전체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기에 가능하며, 편리한 교통 여건, 교육여건,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주된 요인이라고 지역본부는 자평했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청약접수는 인터넷 LH 청약센터에서 이뤄지며, 28일 특별공급 순위별 접수일자가 다르니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분은 분양홍보관에서 오후 3시 이전까지 청약신청 대행서비스가 제공되니, 이를 이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분양관련문의는 LH이스트시티 분양홍보관(☎1522-1098) 통하면 된다.
한편, LH이스트시티는 대전 대신 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인 LH이스트시티는 신흥동, 인동, 대동, 신안동 일원에 들어서며, 총 1981세대(특별/473분양 1136/임대 372)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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