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학하동·계산동·덕명동 일부 지역의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조정안은 학하동 33통 일부지역과 계산동 36통, 덕명동 35통 지역을 대전계산초등학교로 변경하는 방안이다. 행정예고 기간은 이달 21일까지로 수렴 의견을 검토, 25일 확정해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김영섭 서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통학구역 조정으로 학하지구 내 일부 지역과 덕명동 수통골 인근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없애 통학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행정예고문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djsbe.go.kr)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이나 개인은 의견서를 서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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