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병무청이 국가기관 처음으로 여성가족부의 ‘2016년 일·가정 양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기관에도 이름을 올렸다.
병무청은 매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 정시퇴근을 권장하고 있다.
또 불필요한 일 버리기(Work-Diet)를 통해 총량제를 도입하는 등 일하는 방식 10대 개선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업무시간을 집중·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평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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