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기자] “공공시설물 운영상 문제점이 보완될 수 있도록 시설물 인수 전에 LH와 공동운영 방안 등을 모색해야합니다. 이를 통해 악취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 주세요”(김복렬 세종시의원)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가 19일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생활환경시설 등을 둘러본뒤, 시집행부에 악취문제 등의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시의원들은 현장방문에서 시 집행부로부터 ‘세종시 2030 생활폐기물 종합관리계획’ 보고를 듣고 생활환경시설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또, 행복위 위원들은 폐기물 발생량 증가로 운영 한계를 드러낸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개선방안과 등곡지구 가축분뇨처리시설 생산 액비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수질복원센터(A)와 폐기물 연료화시설, 제2자동집하장 등 행복도시건설청으로부터 인수 한 뒤에도 악취 민원이 지속되는 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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