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기자] 22일 대권도전을 공식 선언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기 위한 플랜을 발표한다.
대전세종연구원(원장 유재일)을 비롯한 충청권 시도 출연 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세종시 발전 정책토론회에 안희정 지사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정책토론회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세종시, 정치·행정수도 완성!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황희연 충북대 교수(도시공학과)의 사회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금홍섭(대전세종상생포럼 공동대표), 김상봉(고려대 공공행정학부 교수), 김수현(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변혜선(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이재준(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씨 등이 참석한다.
토론자들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의 상징인 세종특별자치시가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 과 상생발전, 국가경쟁력 제고 등의 대안마련에도 심도 있는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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