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가 지난 11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과 공동으로 ‘2017 국제 심장질환 컨퍼런스(Korea-Mayo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컨퍼런스에서는 심장질환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건양대병원 배장호 교수와 메이요클리닉 아미르 러만 박사, 말콤 벨 박사, 레녹스힐병원의 커크 가렛 박사의 주제발표 등 국내·외 200여명의 의료진이 심혈관치료의 최신정보를 공유했다.
배장호 교수는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각국의 의료진이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그동안 연구해왔던 성과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심장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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