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가 최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수산시장에 성금을 전달했다.
고준일 의장은 지난 17일 여수시 교통 수산시장을 방문,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상인들을 만나 위로했다.
이날 방문에는 고 의장을 비롯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소속 회원들이 참여했다. 각 시도 의장들은 여수시로부터 수습대책 상황을 듣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 의장은설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본 상인들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다. 삶의 터전 회복과 생활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함께 자리한 여수시 관계공무원들에게)상인들의 생업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15일 전남 여수시 교동 여수수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16개 점포가 소실되는 등 201명의 상인들이 직․간접으로 70억여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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