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3월부터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명사초청 인문학강좌
한남대, 3월부터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명사초청 인문학강좌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7.02.27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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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한남대학교는 3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사범대학 심포지엄홀에서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명사초청 인문학강좌인 ‘제3회 함께 사는 아시아공동체’를 시작한다.

‘소통·공감·공생’을 주제로 한남대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강좌에는 일본의 진보적 지식인으로 유명한 도쿄대학의 다카하시 데쓰야 교수, 대표적 지한파 지식인으로 남북한 분단 상황 및 한국 정치 전문가인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 명예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가한다.

또한 함께 사는 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난민 지원 사업에 매진해 온 에코팜므의 박진숙 대표를 비롯해, 네팔·베트남 및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연구자와 활동가 등을 강연자로 초청하여 다양하고 실질적인 소통·공감·공생의 방안을 모색한다.

이밖에도 다수의 한남대 교수들이 예술, 역사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은 강좌 일정.

3.2 강구철(한남대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학장) : 미술로 보는 아시아공동체
3.9 타쿠 수베디(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 교수) : 네팔과 친해지기, 네팔에서 기회 찾기
3.16 이주형(한남대 회화과 교수) : 한국의 현대미술, 아시아의 현대미술
3.23 정준곤(원아시아재단 수석연구원) : 아시아공동체의 구상과 전개
3.30 박진숙(에코팜므 대표) : 문화는 사귐이다-한국에서 난민과 일한다는 것
4.6 이진모(한남대 사학과 교수) : 브렉시트 이후의 유럽연합 다시 보기
4.13 강창희(전 국회의장) : 난국해결의 시대정신
4.20 김태곤(월드옥타 호치민지회 회장) : 왜 베트남인가?
4.27 정일규(한남대 생활체육과 교수) : 공감과 상생을 위한 삶의 다이어트
5.11 다카하시 데쓰야(도쿄대 교수) : ‘오키나와’란 무엇인가?
5.18 오코노기 마사오(게이오대 명예교수) : 전후 한일관계의 전개
5.25 권기배(중앙대 외국학연구소 교수) : 아시아·태평양 시대-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그들은 누구인가
6.1 사토요지(원아시아재단 이사장) : 아시아공동체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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