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가 유관순 열사의 전기 ‘만세소녀 유관순’을 발간했다.
도서는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유관순 열사의 역사 속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다뤘다.
특히 도서는 기존 유관순 열사에 대한 재해석·재평가가 반영돼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당시 생활상, 유관순 정신 같은 17가지 질문에 류영하 유관순연구소장이 답변하는 코너도 만들어 독자에게 재미와 궁금증 해소를 더한다.
류 소장은 “책을 읽는 모두가 유관순 열사의 정신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평화에도 기여하고 상대방 문화를 존중하며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자는 것이 바로 유관순 정신”이라고 말했다.
함께 집필을 맡은 신지영 작가는 “이 책을 읽은 우리 마음속에 무엇보다 유관순 열사와 같이 반듯하게 살고자 하는 의지가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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