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오유민 기자]
배우 서예지가 예능에서 활약했다.
서예지는 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준비해온 섹시 댄스를 공개했지만 어린아이같은 모습으로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그녀의 반전 매력이 화제를 모으며 예능에서 보여준 활달한 모습과 달리 우울한 매력을 뽐냈던 영화 '다른 길이 있다'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극 중 자살시도를 하려는 '정원'을 언급하며 "정원이의 고통을 감히 생각해 볼 수는 없었지만 찍을 때마다 내가 겪고 있는 고통을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빠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침대신에서는 손발이 떨려서 촬영을 중단했다. 눈물이 많이 났다"라며 역할에 몰입했던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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