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국회=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은 11일 “충남도의 자살률이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다는 것에 대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반성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와 만나 <굿모닝충청>과 충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자! 살자!’ 캠페인에 참여하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또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충남,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의원은 특히 “<굿모닝충청>이 매우 뜻 깊은 행사를 추진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의원은 현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변인을 맡아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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