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카드뉴스] 봄이 오면 찾아오는 ‘춘곤증’ 어떻게 극복할까?
[g-카드뉴스] 봄이 오면 찾아오는 ‘춘곤증’ 어떻게 극복할까?
  • 우서윤 기자
  • 승인 2017.04.16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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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우서윤 기자] 꽃 피는 4월. 벚꽃이 만개하면서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따듯하고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나른함과 피곤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봄이 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춘곤증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따듯한 봄날의 불청객 ‘춘곤증’은?

춘곤증은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고 해서 ‘춘곤증’이라고 불린다.

봄이 되면서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세가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나른한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식욕부진, 소화 불량,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1~3주 정도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지만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춘곤증'의 원인

봄이 되어 날이 따뜻해지면서 추위에 익숙해있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의 환경에 적응하며 신체의 생리적 불균형 상태가 계속되면서 더욱 더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런 신체의 불균형 상태가 춘곤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봄이 되어 낮이 길어지면서 수면 시간은 줄고 저녁 늦게까지 야외 활동량이 늘어나는 등 활동량의 변화로 춘곤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그 외에도 영양 요구량의 증가, 스트레스 등 기타 다른 이유로 춘곤증을 느끼게 된다.

'춘곤증' 어떻게 극복할까?

춘곤증은 일상생활에서 작은 노력으로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적절한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관자놀이 등을 지압하고 졸음이 쏟아질 때에는 가볍게 낮잠을 자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뿐만 아니라 영양 보조제, 비타민 등을 챙겨 먹거나 한방차, 녹황색 채소, 해조류 등을 섭취하는 것도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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