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건강한 지구’를 위해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제9회 기후변화주간(18일~25일)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구의 날(4월 22일) 소등행사를 펼친다.
시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과 시 소속 공공기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은 비상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소등하고, 공동주택은 실내조명과 옥외등 전체를 끄게 된다.
아울러, 세종시는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이날(오전 11~오후 3시)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 발전체험과 태양열을 이용한 핸드폰 충전,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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