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JYJ 김재중이 백제문화제·공주시 홍보대사로 19일 위촉됐다. 김재중은 이날 오후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 최종호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과 오시덕 시장으로부터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
앞으로 김재중은 한국 대표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와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공주 출신인 김재중은 “고향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각종 행사에서 백제문화제와 공주시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군 공백기에도 변함없이 애정을 보내준 전 세계 팬들에게 더 좋은 음악과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스타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공주 출신 한류 원조 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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