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국방산업 관련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들이 모여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21일 오전 대전 서구 오페라 웨딩컨벤션에서 국방 대기업-중소·벤처기업 간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화, 풍산, LIG넥스원, KAI 등 대전 소재 기업연구소를 갖고 있는 국방 대기업들과 지역 국방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 홍보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국방산업의 특성상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대기업에 납품을 하거나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행사를 계기로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들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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