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목원대학교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7일 박노권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학생 멘토링단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목원대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교육부가 공모한 ‘다문화학생 멘토링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나눔지기 선서 및 멘토링의 의의, 배움지기 대상 학습지원에서 요구되는 교수법과 나눔지기가 갖춰야 할 자세 등 소양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멘토링단은 봉사활동 경험이 있거나 다문화사회의 이해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을 중심으로 54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들과 연간 120시간의 1:1 혹은 1:2 멘토링을 실시하게 된다. 멘토링 기간은 5월부터 내년 1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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