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왜군에게 물러서지 말고 공격하라”
조선을 침략한 왜군을 상대로 충무공이 벌였던 전투도 재연되고 있다.
'성웅 이순신 축제'가 충무공 탄신 472주년을 맞아 4년 만에 충남 아산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도심에 들어선 조선 군사들의 행렬.
옛거리 마당에서 이순신 장군 거리 퍼레이드 하이라이트인 왜군과 전투가 벌어졌다.
싸전,의전,한약방 등 조선시대 시장 모습도 재연됐다.
차량이 통제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마상무예와 천무극이 시연됐다.
청년마당 거리에서는 온천수를 이용한 물총놀이 등 '온천수 난장'이 펼쳐졌다.
공중을 나는 공연도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했다.
옛거리 마당에서는 이순신 장군 거리 퍼레이드, 무과 재연, 마상무예가 시연됐다.
이순신 오감 체험마당에서 충무공 관련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절망 속에서도 변함없는 기개와 애국정신을 보여줬던 충무공.
그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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