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충남 홍성군이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로컬푸드 시스템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내포신도시 직거래장터’가 오는 18일 개장해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된다.
16일 군에 따르면 직거래장터는 롯데·극동·효성아파트 인근 공터에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들어서며 홍성 구항농협과 예산 삽교농협이 운영을 맡고 있다.
앞서 직거래장터 운영위원회는 1차 농산물을 판매 품목으로 결정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주민과 상인, 운영 주체인 구항·삽교농협이 상생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운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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