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서구는 16일부터 19일까지 ‘2017 찾아가는 예산 설명회’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예산 설명회’는 지방재정 및 구 예산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주민참여형 예산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종태 청장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 구 살림살이를 설명한다.
주민들과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도 이뤄질 예정이다.
첫 날인 16일에는 도마동 유등노인복지관에서 도마1동 외 7개 동, 17일은 탄방동 서구문화원에서 둔산1동 외 10개 동, 19일은 관저동 관저문예회관에서 관저1동 외 3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재정 전문가의 주민참여제도 이해와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서구는 지난해에도 주민참여 예산제를 통해 7억 원의 주민 숙원 사업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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