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박성효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동근·이영규·진동규 당협위원장과 김경시 시의회 원내대표, 설장수 기초의원협의회장 및 시당 상설·특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효 시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정부의 탄생을 위해 불철주야 득표활동을 해주신 당직자 여러분과 선진당의 많은 당직자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각 위원회에서는 선진당 출신 인사 중에 능력과 자질을 갖춘 분이 시당 당직에 배려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각 위원회는 해당 조직을 점검·개편해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대전시당 차원에서도 내년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내실 있는 계획을 마련해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진행된 당무운영방향 논의자리에서 박희조 사무처장은 당무운영 4대 기조(연수 및 교육기능 강화, 정책역량 제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 SNS 역량 제고)를 발표하며 “2014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핵심당원 교육, 정치아카데미 개설과 당·정협의회 개최, 대선공약추진 위원회를 발족하고, 봉사단을 출범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