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개인극장과 온라인에서만 상영
'옥자', 개인극장과 온라인에서만 상영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7.06.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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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영화 옥자’ 가 전국의 개인극장과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게 됐다배급사인 NEW측에 따르면전국 총 66개 극장, 91개 스크린에서 상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롯데시네마가 상영불가로 내부 결론을 내림에 따라 CGV메가박스 등 3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모두 옥자’ 상영불가 방침을 최종 확정한 셈이다.

이로써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투자를 받고 제작한 옥자는 이달 29일 넷플릭스의 플랫폼을 포함서울 대한극장과 서울극장 등 전국의 개인극장에서 개봉된다.

 

대전충청권에서는 논산시네마부여금성(), 부여 스타박스서천 기벌포 영화관서천 로드자동차세종자동차극장예산시네마조이앤시네마 당진조치원 오송자동차청주 SFX, 영동 레인보우 영화관응봉산 자동차극장 등에서 상영한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15일 JTBC 뉴스룸에 출연, “멀티플렉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 (프랑스칸에서도 논란이 됐는데홀드백(Hold Back) 기간이 법적으로 정해진 경우이고우리나라는 법적인 것은 아니고 관행이나 전통에 해당되며극장의 문화도 소중하고 지켜져야 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 극장 개봉 VOD서비스라는 홀드백 원칙을 유지해주길 바라는 멀티플렉스측과 온-오프라인 동시 상영을 주장하는 넷플릭스와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옥자'는 설국열차’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봉감독의 신작으로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와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돼지 '옥자'의 이야기를 다룬 환타지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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