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김정민(67) 대전YWCA 대표와 한덕희(62) 대한부인회 대전시지부 대표가 제15회 대전여성상을 받는다.
대전시는 사회발전 부문에 김 대표, 이웃발전 부문에 한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여성상은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키고 부모님을 정성껏 봉양하여 모범적인 가정을 이룬 훌륭한 어머니 부문과 지역사회발전과 여권신장에 기여한 사회발전 부문,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이웃사랑 부문에 공적이 많은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03년 처음 제정돼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5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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