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청양=김갑수 기자] 이석화 청양군수는 20일 정산면 분회경로당을 방문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했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 거리가 멀어 군청 방문이 어려운 정산면을 비롯한 인근 3개면 주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군수는 먼저 가뭄 대책 추진 상황을 설명한 뒤 11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현장에서 나온 요구사항에 대해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답변하고, 검토가 필요한 의견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리해 추후 설명하기로 했다.
이 군수는 “행정의 주인은 주민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이동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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