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22일 오전 11시 35분께 아산시 둔포농협(조합장 한상기) 직원 7명과 대의원 48명을 태운 버스가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둔내 터널안에서 5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이날 이들은 강원도 속초로 선진지 견학을 가던 길이었다.
버스 2대, 트레일러 1대, 승용차 2대가 추돌한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등 6명이 다쳐 강원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대의원과 직원은 다른 버스로 아산으로 돌아와 대학병원에서 검사 후 귀가조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기사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