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D. 2017.7.27 목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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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지역 8개 학교 '물폭탄' 피해 입어사면 흘러내리거나 토사 유출 발생…교육과정 운영에는 차질 없을 듯

    230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충남 천안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일선 학교의 피해 사례도 속속 집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페이스북: 16일 오후 은석초 주변 토사를 중장비가 치우고 있다)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230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충남 천안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일선 학교의 피해 사례도 속속 집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병천고와 목천고, 은석초, 천동초의 경우 이번 폭우로 사면이 흘러내리거나 토사가 유출되는 등 천안지역 8개 학교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 북면 소재 은석초는 학교 운동장과 후문 주차장에 토사가 밀려들었으나 전날 밤까지 작업을 진행한 끝에 통학차량 운영 등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해 놓은 상태다.

    은석초 관계자는 “쌓아놓은 토사를 치우는 일은 면사무소에서 해주기로 했다”며 “교육과정 운영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시내권 학교인 쌍용고와 아름초, 백석초, 용암초 등은 현관으로 물이 들어오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사례가 8건이고, 추가적인 피해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며 “사면 흘러내림 사고의 경우 최대한 빨리 응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철 교육감은 전날 오후 천안지역 비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산사태 피해는 천안시와 협조하고, 주민에게 준 피해는 정확히 산정해 신속 복구와 보상을 하도록 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수 기자  kksjpe@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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