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만리포해수욕장에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이동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피서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대한 홍보 캠페인과 각종 법률상담을 해준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지청 박민경 검사와 태안군청, 지역단체,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변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이동 버스 체험관에서는 체험성교육을 병행하고, 리플렛 배포와 피켓 및 어깨띠 착용 가두캠페인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에 참여한 박민경 검사는 “휴가철을 맞아 범죄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범죄 발생률이 감소와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범죄피해자지원터 피해자구호(전화 1577-129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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