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국내 영화계에서 내로라 하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멘토로 직접 강의하는 특강 ‘7’이 8월부터 매주 목요일 서울 충무로 서울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박열’의 이준익, ‘재심’의 김태윤, ‘귀향’의 조정래, ‘보통사람’의 김봉한, ‘오월애’의 김태일 감독 등이 참여하는데, 영화 연출에 관한 전문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역사와 영화’를 주제로 한 강의까지 펼칠 예정이다.
특강에는 또 맹수진 영화평론가, 윤현호 시나리오 작가(변호인, 공조), 원동현 기획-제작자(광해, 대립군), 박은경 기획-제작자(해어화, 택시운전사)도 참여해, 분야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특강은 8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이며 총 9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신청은 http://cafe.naver.com/indestudy 에 들어가 참여 방법 및 신청서를 확인해 접수하면 되는데, 영화학 전공자에게는 선발 우대된다.
독립영화학당과 서울역사영화제 준비위원회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1개 강의 당 회비 1만원이며, 특강은 서울영상미디어센터 (충무로역 3번 출구 앞)에서 이뤄진다.
자세한 문의는 (☎ 02-2237-0334 http://cafe.naver.com/indestudy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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