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전대학교 이종서 총장은 10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하계입영훈련중인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이 총장을 비롯해 군사학과 엄정호 학과장과 송승종·윤대협 교수 및 대학관계자와 대학동문회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31일 입소식을 가진 대전대 58명의 후보생들은 현재 4주간에 걸쳐 전투지휘능력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26일엔 60명의 후보생들이 입소해 훈련을 마쳤다.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후보생들 모두가 많이 힘들겠지만 대한민국의 안보는 여러분이 책임진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대전대 학군단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서로가 힘을 모아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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