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동부경찰서가 지난 12일 동구 가오동 대전노인요양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종범 동부서장을 비롯해 직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부서 직원들은 요양원 내 65세 이상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배식활동을 지원하고 화단 제초작업, 강당·계단 청소 등 주거생활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동부서는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지안정보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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