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이하 대전건보공단)가 암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오는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암 검진 실시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대전건보공단은 “우리나라 사망률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강조기간을 운영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대전건보공단은 이번 강조기간 동안 ‘암의 3분의1은 운동이나 생활습관개선 등을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1 조기검진을 통해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1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기간 동안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을 받은 가입자 중 500명을 추첨해 건강용품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20일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건보공단 홈페이지(http://www.nhis.or.kr/static/html/wbd/i/e/wbdie0101.html)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공단 건강관리부(☎042-605-7443)로 문의하면 된다.
임재룡 대전건보공단 본부장은 “국민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암 검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암 검진 대상자라면 이번 기회에 검진도 받고 건강용품도 받는 혜택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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