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신임 행복도시건설청 차장에 김진숙(57) 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이 승진․임명됐다.
김 차장은 인천 출생으로 인화여고와 인하대학교 건축학과를 거쳐 美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8년 기술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건설교통부 건설안전과장과 국토해양부 기술기준과장, 기술안전정책관, 항만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등 기술분야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번 인사로 김 차장은 중앙부처 ‘첫’ 기술직 여성 실장급(구 1급)고위공무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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