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금성백조가 분양하는 ‘보령 명천 예미지 2차’가 19일부터 3일간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 아파트는 개관 3일간 약 1만 3000여명이 방문, 성황을 이루었다는 평가다.
보령 명천 예미지 2차는 보령명천 택지개발지구 최중심에 들어서며, 지난 3월 오픈한 금성백조주택이 B3블록 1차 예미지(480세대)에 이어 두 번째 공급된다.
마주보고 있는 두 단지는 모두 997세대로, 대단지를 이룰 전망이다.
전 세대는 66~84㎡형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66㎡형은 주방과 거실 사이에 팬트리가 있어 타사 또는 동평형 구조대비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4Bay구조로 거실과 맞통풍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75㎡형은 신발장과 현관장이 있어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고, 주방과 거실사이 대형 팬트리가 있더,
전용면적 84㎡형은 2인 가구부터 5인 가구까지 다양한 가족 구성원에 맞춘 실구성이 가능하다.
세 타입 모두 전 세대 침실1과 침실 2를 가변형으로 선택할 수 있어 방을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다. 또 발코니 확장 시 침실1은 붙박이장, 빌트인 하이브리드 3구 쿡탑, 빌트인 전기복합오븐, 행주도마 살균기, 10인치 주방 액정TV, 조명 행거레일, 잡지꽂이 등을 제공한다.
각 침실과 거실, 현관과 복도에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긴 LED등이 설치돼 유지보수가 편리하고, 타 아파트보다 10㎝ 더 높은 2.4m 천장고, 거실 우물천장은 2.5m로 설계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층부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하기 위해 경로당, 어린이집, 관리사무소를 제외하고 약 4m 전동 필로티로 설계돼 1층 세대가 없다.
이외에도 핸드폰 블루투스를 통해 공동현관자동 문열림과 로비층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이 가능하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성을 보다 갖췄으며,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탁구장,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준비돼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보령명천 예미지 2차는 계약금을 1, 2차에 나눠 받는 분납제로 운영한다. 1차는 1000만 원 정액제로 고객 부담을 덜었으며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