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한남대학교가 대전시교육청이 공모한 2017년 ‘초·중등 영어교사의 영어수업능력 인증평가기관’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영어수업능력 인증프로그램은 영어를 통하여 영어를 지도하는 교사 확대 및 학교 실용영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영어교사를 위한 전문성 평가 및 영어 수업능력을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
이에 따라 한남대는 9월부터 11월까지 2단계에 걸쳐 대전지역 초·중등 영어교사들의 수업능력 인증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1단계인 TEE능력심사는 9월 23일 실시되며, 3년 이상의 교육경험이 있는 영어교사가 참여해 인증평가를 받게 된다. 2단계 영어교사교육자능력 심사는 10~11월에 실시되며, 7년 이상 교육경험이 있는 영어교사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단계에서는 영어수업 시연, 교사교육 시연 및 심층면접을 통한 평가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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