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수출용 부품 썼다더니
비싼 수출용 부품 썼다더니
경찰, 자동차 부품가격 허위청구한 대리점주 입건
  • 한남희 기자
  • 승인 2012.07.31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저가의 국산자동차 부품을 끼워넣고 보험사에 부품가를 허위청구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대전 중구 대흥동에 ‘○○상사’라는 자동차 부품대리점을 차려놓고  실제 공업사에 공급한 부품보다 비싼 수출용 또는 경찰전용 부품을 공급한 것처럼 부품코드를 변경하거나, 반품 또는 실제 공급하지 않은 부품을 끼워넣기해 부품가를 허위 청구한 혐의(사기)로 A(51) 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동차 수리비용 중 보험사가 공임부분은 자동차공업사에서, 부품가격은 부품대리점에서 각각 보험급여를 청구하는 점을 악용해 2009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년 10개월 동안 모두 3757건의 차량부품 단가를 부풀리거나 허위청구해 5200여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