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둔산경찰서가 11일 서구 만년동 폴리어학유치원에서 유치원생 170명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둔산서 교통안전계는 유치원을 방문해 5세~7세 미취학 아동에게 교육용 만화영상과 프리젠테이션을 이용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어린이들이 모형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실습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계속하고 있으며 올해 41개소, 1만2000명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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