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유성구가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베트남 동나이성 년짝현과 상호교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문화 ▲교육 ▲청소년 등 공통 관심분야의 진흥활동,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한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의 우의 도모, 중소기업 해외 진출 및 판로 확대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나이성 년짝현은 인구 45만 규모로 호치민시와 인접해 있다. 5개 공업지구, 1개 연구산업지구 등 국가 승인 6개 산업지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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