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D. 2017.12.17 일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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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지진 여파 대전 한밭초·태평중 건물 균열교사동 바닥·외벽 균열, 드라이비트 탈락 등… 박병철 의원 등 긴급 현장점검

    박병철(사진 가운데)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이 16일 오후 포항 지진 피해를 입은 대전 한밭초등학교를 방문,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대전의 일부 학교 건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대전시의회 박병철 교육위원장에 따르면 포항 지진으로 서구 한밭초등학교와 중구 태평중학교 건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한밭초등학교는 건물 이음새 외벽과 4층 교사동 바닥에 균열이 발생했으며, 태평중학교 건물은 외벽 드라이비트가 떨어져 나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의회, 학교 측은 피해지역 주변 접근을 막고, 긴급 점검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 가동하고 있으며 피해현황을 파악해 교육부에 보고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이 같은 상황을 전달받고 박 위원장과 관계자들이 16일 오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 위원장은 “교육청으로부터 지진 관련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물이 파손된 한밭초와 태평중, 이문고등학교, 신탄진 용정초등학교를 방문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접근금지 조치를 내렸다”며 “시설 부서가 투입돼 긴급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현재 각급 학교 내진설계 건물 비율이 29.7%에 불과하다”며 “예산을 꾸준히 투입해 내진보강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 지진은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서까지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파장이 컸다. 대전과 충남소방본부에도 각 100여 건 이상씩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황해동 기자  happy2hd@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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