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강운주)이 16일 주거취약계층 22가구에 겨울 극세사 이불과 전기요를 전달했다.
전달품은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자'는 의미로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키움지원단이 마련했다.
전기요를 전달받은 임모(42)씨는 “이렇게 추운날 직접 찾아와 따뜻한 겨울 용품을 줘 감사드린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강운주 단장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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