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코레일의 ‘내일로’ 동계 패스가 20일부터 판매된다.
코레일에 따르면 내일로 패스는 만29세 이하의 청년이 5일 또는 7일간 일반열차를 무제한 이용해 전국을 여행하는 상품으로 운영기간은 내년 3월 6일까지이다.
이 패스로 일반열차의 입석과 자유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열차 좌석승차권을 구입할 경우, 편도 4회까지 주중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둥 관광전용열차는 전일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내일로 패스 가격은 5일권 6만원, 7일권 7만원이다.
KTX 좌석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내일로’는 5일권 11만원, 7일권 12만원으로 전국 역 창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코레일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내일로패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동계올림픽 경기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량은 총 100매로, 1인 2매에 한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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