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연말을 맞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이하 공동모금회)가 희망2018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행사기간은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공동모금회는 전년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인 10억 5천 만원보다 2% 증가한 10억7천1백 만원이 목표로 잡았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모금회는 20일 오후 세종시청 광장에서 이춘희 시장과 고준일 시의회의장·최교진 교육감·이원재 행복도시건설청장·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희망2018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했다.
사랑의온도탑은 캠페인 기간동안 시청과 조치원읍 죽림오거리에 세워져 1천7십1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이웃사랑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캠페인 기간동안‘사랑의 계좌’를 통한 기부와 물품기부·현장모금 참여 등의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동모금회(044-863-5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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