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우송대학교는 28일 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재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Sol Dream-up⁺’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엔디컷 총장,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김영휴 대전세종충남벤처협회장, 송철운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부장을 비롯해 제조부문 17개 기업, 건설‧금융‧서비스 부문 7개 기업, 보건복지부문 8개 기업, IT‧통신전자부문 6개 기업 등 총 38개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ol Dream-up⁺’ 취‧창업박람회는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업정보 및 진로선택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지역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송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즉석면접을 실시한 60명의 학생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의 학생들이 일자리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만 우송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과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산학협력 모델을 지향해 온 우송대가 지역의 가족기업들을 초청하여 상생을 위한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은 취업과 진로의 길을 찾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