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정상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은 9일 오후 대전 동구 가오동 네거리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정 회장은 충남대 제17대 총장,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등 지낸 지역의 대표 교육인으로,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 제31대 대전·세종지사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적십자 인도주의 등불을 밝히는 노란조끼의 천사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성화를 봉송한 정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등불 역시 2018년에도 밝게 빛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힘차게 달리겠다. 평창의 성화가 밝게 빛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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