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청 환경직 여성공무원들의 모임인 ‘환여울회’가 성우보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우보육원 김익자 원장은 최근 후원 감사의 밤 행사에서 이재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환여울회 회원들은 2009년 성우보육원과 인연을 맺은 후 매년 청소, 빨래를 돕고 겨울철 난방비 50만원 지원 등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봉사활동을 시작했을 당시 자그마했던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을 보면서 큰 기쁨을 느꼈고, 저 또한 공직생활을 해나가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환여울회는 대전시 근무 환경직 여성공무원 42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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