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소비자들이 ‘아파트’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GS건설의 ‘자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가 지난달 3일부터 그 달 2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72명에게 시공능력평가 상위 50위 내 건설사 브랜드를 물어본 결과, 자이는 종합 부문 6개 항목 중 3개인 선호도(21.6%), 최초상기도(26.9%), 투자가치(23.9%)에서 1위를 기록했다. 종합 부문은 23.04%.
지표는 ▲브랜드선호도 ▲브랜드상기도 ▲건설사상기도 ▲투자가치 ▲신뢰도 ▲주거만족도 등 총 6개이다.
대전 자이 아파트는 동구 한밭자이, 중구 센트럴자이, 유성구 유성자이 등 총 4개 단지, 2565세대가 있다.
대전에서 전무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너이링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종합 부문 18.05%로 2위를 기록했다. 주거만족도(81.8%), 신뢰도(9.4%), 건설사상기도(29.8%) 등 3개 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종합 선호도 1위를 차지한 삼성물산의 ‘레미안’은 올해 서울에서 2개 사업장만 분양했음에도 3위(16.97%)를 기록했다. 대전에선 레미안 브랜드를 쓰는 아파트는 가장동 레미안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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